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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서명   사적 제 250호 고창 분청사기요지
총서번호   학술총서 제34책
발 행 일   2018.08
 첨부파일1   분청사기요지 전경.jpg
 첨부파일2   1~3호 가마 전경.jpg
 첨부파일3   4~5호 가마 전경.jpg
 첨부파일4   출토유물.jpg



사적 제 250 호 고창분청사기요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사적지 내 개간 및 민묘 조성 등으로 인해 훼손되어 가고 있는 실정을 우려하여 유적의 성격을 밝히고 , 이를 토대로 유적의 보존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.



 - 조사지역 전경


유적에 대한 조사는 사적으로 지정된 구간 중 훼손이 심한 남쪽 사면의 중앙부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고 , 2015 10 월부터 2016 1 월까지 14 일간 , 2016 4 월부터 8월까지 36 일간 ,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발굴조사 결과 분청사기 가마 5 기와 이와 관련된 폐기물 퇴적구 6 , 온돌시설 1 기가 조사되었다 .



  - 1~3호 가마 전경


 분청사기 가마는 해발 36~46m 내외의 구릉에 경사면을 따라 축조되었다 . 5 기 모두 반지하식의 단실요로서 천장부는 유실되고 요상면과 벽체 일부만 잔존한다 . 가마는 요전부 , 연소 , 소성부 , 연도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, 연소부는 방형을 띠며 석재를 이용한 아궁이 시설이 남아있다 . 소성부는 6~8 칸의 번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의 번조실은 초벌칸으로 , 가장 하단의 번조실은 노리재칸으로 사용되었다 . 각 번조실의 경계에는 불턱을 두어 계단식을 이루고 있다 . 가마에서는 벽체와 불턱 , 연소부와 번조실의 양상에서 보수 와 개축의 흔적이 확인된다



  - 4~5호 가마 전경


4 호 가마의 경우 연소실 4 칸이 확인되었고 , 번조실 역시 구릉 상부로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4 차례 이상 개축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고 , 5 호의 경우 가장 상부의 7·8 번조실 사이에 점토벽이 마련되어 있어 가마를 개축하는 과정에서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.


폐기물 퇴적구는 가마 주변에서 6 곳이 조사되었고 가마의 벽체와 폐기된 그릇들이 퇴적된 양상을 보인다 온돌시설은 가마 주변에서 확인된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제작된 그릇을 가마에 굽기 전에 건조하였던 곳으로 추정된다 .



  - 출토유물


 유물은 가마와 폐기물 퇴적구에서 접시와 대접 등의 반상기가 다량 출토되어 고창분청사기요지에서는 일상용기가 주로 생산된 것으로 여겨진다 . 이외에 병 , 마상배 등과 함께 그릇을 받친 용도의 도지미가 출토되었다 . 분청사기에는 인화 , 귀얄 , 조화 등 다양한 분장기법이 보이며 문양은 국화문과 연판문 , 승렴문 등이 주된 소재로 이용되었다.   또한 내섬 ( 內贍 )’ 명문이 다수 확인되었다 . 출토된 대부분의 그릇은 포개어 구워졌는데 받침으로는 태토빚음과 모래빚음 받침 등이 있다 .


사적 제 250 호 고창분청사기요지의 운영연대는 분장기법 중 인화 , 귀얄기법 , 내섬명문 등 출토유물에서 보이는 양상을 인근의 용산리요지와 용계리요지 , 광주 충효동가마터와의 비교를 통해 볼 때 15 세기 전반 ~ 16 세기 전반에 걸쳐 운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.




※ 해당 보고서 요청은 연구원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    연구원 전화번호 : 063) 247 - 8230 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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