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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서명   완주 수계리 유적 - 신포·상탁A·장포·신기A·신기B -
총서번호   학술총서 제36책
발 행 일   2018. 10
 첨부파일1   수직촬영.jpg
 첨부파일2   1구역 분구묘.jpg
 첨부파일3   장포유적 조사 후 전경.jpg
 첨부파일4   장포유적 출토 토기류.jpg
 첨부파일5   출토 철기류.jpg


 - 수계리유적 조사 후 전경


수계리유적은 하천을 따라 형성된 해발 20m 내외의 충적대지에 자리하는데 조사지역의 남쪽 1.5 지점에는 만경강이 자리하고 있으며 , 2003 년부터 2006 년까지 발굴조사된 상운리유적은 본 수계리유적에서 남동쪽으로 4km 내외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. 조사지역 일대는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서 이루어진 충적지로서 하천에 의해 흙과 자갈이 퇴적되어 있는 상태였다 . 이렇게 형성된 충적지 중에서 지대가 비교적 높은 곳에는 신기마을 등 3 개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마을 주변은 논과 밭 등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었다 .

 

수계리 유적에서는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되었다 . 하지만 상탁유적과 일부 유적에서 드러난 조선시대 건물지와 우물 , 적석유구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삼국시대에 해당한다 .


   

 - 수계리 신포 유적 1구역 1호분 근경


조사된 내용을 분석해 보면 원삼국시대 분묘는 분구묘 16 , 주구토광묘 15 , 토광묘 191 , 주구 2 , 옹관묘 17 기 등 241 기가 조사되었는데 , 이는 만경강유역에서 조사된 원삼국시대 무덤군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. 또한 분묘에 있어서 토광묘와 주구토광묘는 같은 입지상에 혼재되어 있고 내부에 부장되어 있는 유물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분구묘는 공간이 분명하게 분리된 상태로서 사질토로 성토를 한 후 그 내부에 다장의 형태를 띄고 있어 주구토광묘 ( 토광묘 ) 와는 차이가 있음이 확인된다 .

 


 - 수계리 신포 유적 출토 철기류 일괄


수계리유적 분묘유구에서는 토기류 291 , 철기류 198 , 옥류 181 , 청동제품 2 점 등 모두 672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. 토기류가 43% 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철기류와 옥류가 27% 내외로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. 이 중 토기의 기형을 보면 원저단경호는 주구토광묘 ( 토광묘 ) 에서 1~4 점씩이 부장된 반면에 장경호는 주로 분구묘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. 아울러 199 점이 출토된 철기는 용도와 형태로 볼 때 공구류가 53% 로 가장 많고 무기류가 40% 내외인데 , 이를 통해 이 집단의 성격에 대한 추측도 가능하게 한다 .

 


 - 수계리 장포유적 1구역 조사 후 근경


한편 , 원삼국시대 생활유구는 주거지 55 기와 수혈 42 기가 조사되었는데 주로 장포와 신포유적에서 확인되었다 . 주거지는 대부분 일정 거리를 두고 단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, 그 형태는 대부분 방형을 띤다 . 또한 주거지 주변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구가 동 · 서방향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을을 구획하는 시설로도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 .

 


 - 수계리 장포 유적 출토 토기류 일괄


수계리유적 생활유구에서는 토기류 289 , 석기류 13 , 철기류 39 점 등 모두 341 점이 출토되었다 . 이처럼 수계리유적은 발굴조사를 통해서 매우 의미 있는 자료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. 이 중 장포유적에서는 분묘구역과 생활공간이 뚜렷하게 분리되어 있어 당시인들의 삶과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다



※ 해당 보고서 요청은 연구원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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